제80회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페라리’(감독 마이클 만)가 내년 1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10일 전격 공개했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페라리’의 티저 포스터는 페라리를 상징하는 빨간색을 사용하여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담아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일단 내 차를 탔으면, 이겨야 해”라는 ‘페라리’의 철학이 담긴 대사는 수장다운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아담 드라이버가 선보일 무게감 있는 ‘페라리’의 모습에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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