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 사태와 관련해 국민의힘이 내년 ‘2월 또는 3월 퇴진’ 로드맵을 오는 14일 국회 본회의 이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정국 안정화 태스크포스(TF)’는 10일 내년 상반기에 윤 대통령이 퇴진하고 대선을 실시하는 내용의 정국 수습 로드맵 초안을 한동훈 대표에게 보고했다.
TF는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선포·해제 사태 이후 정국 수습 방안과 윤 대통령의 조기 퇴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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