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문섬 앞 수심 50m 바다서 신종 요각류 5종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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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문섬 앞 수심 50m 바다서 신종 요각류 5종 발견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제주도 문섬 앞 수심 50m 바다에서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았던 신종 요각류 5종을 발견했다고 10일 밝혔다.

자원관은 지난 5월 삼육대 이택준 교수 연구진과 함께 제주도 문섬·범섬·섶섬 해역의 수심 50m 구간 해양생물 조사를 진행했다.

자원관은 앞으로 50m 이상 수심 구간의 생물군집을 집중 조사하는 한편 새롭게 발견된 생물종들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하고 국가해양수산생물종 목록에 등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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