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구상 최고 타자상' 김도영 "2024년 의미, 나를 알린 해...이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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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구상 최고 타자상' 김도영 "2024년 의미, 나를 알린 해...이제 시작"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이 야구인 선배들이 뽑는 시상식에서도 최고의 타자로 인정받았다.

김도영은 10일 서울 청담동 호텔리베라에서 열린 2024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시상식에서 최고타자상을 수상했다.

홍 코치는 김도영을 향해 "코치도 도영이 땜에 살으야"라며 다음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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