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안 본회의 처리 앞두고 ‘진통’…박찬대 “삭감안 처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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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본회의 처리 앞두고 ‘진통’…박찬대 “삭감안 처리할 것”

국회 본회의에서 10일 오후 내년 예산안 처리가 예정된 가운데 정부·여당과 야당 간의 처리 합의가 진통을 겪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달 2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정부안 대비 4조 1000억원 감액한 예산을 단독 처리한 바 있다.

정부와 야당은 전날 오후까지도 예산안을 논의했지만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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