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총파업 엿새째인 10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노사가 실무교섭을 재개했다.
철도노조는 코레일과 이날 오전 10시부터 실무교섭을 시작하고, 현재까지 임금 문제 등 총파업 주요 쟁점 관련 사측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노조는 이날 사측과의 실무교섭과 별도로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측과도 교섭에 나서 임금체불과 기본급 2.5% 인상, 4조2교대 승인, 외주인력 감축, 공정한 승진제도 도입, 노동 감시카메라 설치 반대 등 다양한 쟁점을 논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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