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 방안을 마련 중인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차기 대선 불출마를 전제조건으로 내걸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여권에서 나오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이 대표에 대한 사법 리스크 우려가 여전한 상황에서 이 대표가 대선에 나서지 않는다는 약속이 깔려있어야 질서 있는 퇴진에 대한 논의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매체에 “이 대표의 재판 결과는 보고 대선을 치러야 한다는 게 여권의 시각이다.5개 재판을 치르고 있는 피고인이 대통령이 되는 게 옳은지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라면서 “그래서 야당에 탄핵과 하야를 원한다면 이 대표가 불출마해야 한다고 요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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