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에 여성이 많을수록 회사 실적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사회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진 것은 유럽과 미국, 아시아의 관련 규정이 글로벌 기업들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준다고 보고서는 짚었다.
미국에서도 최근 다양성 정책을 두고 보수 정치인 등의 반발이 커지고 있지만 기업들은 여성 비율을 늘려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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