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005940]은 축산물 업체 농협목우촌과 함께 성수동 부지 개발사업을 진행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MOU에 따라 양사는 농협목우촌이 소유한 1천70여평 성수동 부지에 상가와 사무실 등을 갖춘 복합업무시설을 짓는 사업을 추진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사업 지역이 성수IT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의 확장 계획 예정지며, 성수동이 유행을 선도하는 상권을 갖춰 젊은 세대가 많이 몰리는 명소인 만큼 사업 전망이 좋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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