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을 보러 온 피해자들에게 투자 수익을 약속하며 수백억원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된 무속인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A씨는 2019년부터 지난 5월까지 자신에게 투자하면 수익을 돌려주겠다고 속여 26명으로부터 모두 130여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투자받은 돈을 또 다른 피해자에게 배당금으로 지급하는 등 돌려막으며 범행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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