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부터 인천 한 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 A(28)씨는 이듬해 12월 출근 시각을 앞두고 자신을 담당하는 공무원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담당 공무원에게 "주사님 제가 몸이 좀 안 좋아서 오늘 병가 처리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죄송합니다."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병가뿐만 아니라 평소 지각과 무단결근이 잦던 A씨가 또 출근하지 않자 담당 공무원은 지난해 6월 경고성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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