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간접 출자한 일본 메모리 반도체 낸드플래시 생산업체 키옥시아홀딩스(옛 도시바메모리)가 18일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인 가운데 공모가를 주당 1천455엔(약 1만3천700원)으로 결정했다고 아사히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앞서 키옥시아는 8월 23일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을 신청했으며, 당시에는 10월 상장을 목표로 했다.
키옥시아에는 베인캐피털 등이 참여한 한미일 연합 컨소시엄이 56%, 도시바가 41%를 각각 출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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