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독거노인 AI 안부살핌 서비스’가 독거노인의 돌봄 공백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 효과를 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독거노인 AI 안부살핌서비스’는 한국전력공사와 업무협약으로 별도의 기기 설치 없이 원격검침계량기(AMI)를 통해 전력 사용량과 통신 데이터를 분석해 생활 패턴을 파악한 후 이상 상황이 감지되면 담당 공무원에게 알림을 발송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이다.
점검을 통해 군은 이상 감지가 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상담을 통해 요양·돌봄, 주거, 영양급식, 건강관리, 정서지원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 연계하고 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일촌 맺기 사업과 연계해 일대일 또는 일대다(多) 매칭을 통한 위기 가구의 안부 확인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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