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0일 서울 무역안보관리원에서 통상·국제관계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트럼프 2기 행정부 통상정책 대응을 논의했다.
정 본부장과 통상 전문가들은 이 자리에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미국 신정부 출범을 맞아 정부의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대응 전략 구체화를 모색했다.
발제자로 나선 이승주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는 트럼프 당선인의 통상정책 노선이 미국 주류로 자리 잡으면서 앞서 예고한 보편관세 실행과 다자통상질서 재구성 가능성이 크리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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