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0일 "정부·지자체·발전5사가 지혜를 모아 폐지 이후 남겨지는 발전설비, 송전선로, 부지 등의 적절한 활용방안을 고민하고 지역경제·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태안화력 1호기 등 석탄발전의 본격적인 전환을 앞두고 관계부처·지자체·발전5사가 처음으로 함께 모였다.
정부·지자체·발전5사는 논의를 거쳐 석탄발전 폐지에 따른 지역경제·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내용을 담은 '석탄발전 전환 로드맵'을 내년 1분기까지 함께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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