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와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함께 차세대 배터리 시장의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 ‘실리콘 음극재’ 분야에서 핵심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왼쪽부터) 연세대 서지영 연구원, 김중휘 연구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김수환 연구원, 연세대 이용민 교수, 이상영 교수.(사진=LG에너지솔루션) 연세대 화공생명공학과 이상영·이용민 교수팀은 “LG에너지솔루션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충·방전 중 부피가 팽창하는 실리콘 음극재의 기술적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으며 기술 완성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됐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실리콘 음극 소재에 대한 개선만 진행해서 퇴화현상을 개선하려고 했지만, 분리막 등 다른 소재의 조합을 통해 전체적인 배터리 시스템 관점에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은 것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