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비상계엄사태 핵심 인물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영장실질심사가 열린 10일 “지금, 즉시 쿠데타 현행범 윤석열을 체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지난 4일 자정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긴급 실국장 간부회의를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온 국민이 현행범의 범죄 현장을 똑똑히 목격했다.증거와 증언도 차고 넘친다.범죄 혐의가 완벽히 소명됐다”며 “현행범은 영장 없이도 긴급체포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김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다면 윤 대통령에 대한 수사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