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감축과 투자 부진 등으로 내년 상반기 엔지니어링 기업 업황이 역대 가장 나쁜 수준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국내 엔지니어링 기업 434개사 대상 조사 결과, 내년 상반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올해 하반기(62.2)보다 3.8포인트 떨어진 58.4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엔지니어링 기업들이 올해 하반기에 느낀 가장 큰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공공 수주 부진이 36.3%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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