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반드시 가결하겠다고 벼르는 가운데 12·3 계엄 사태가 초래한 '경제 후폭풍'으로 탄핵 명분을 쌓아가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계엄과 탄핵을 둘러싼 대치 정국으로 코스피와 코스닥이 급락한 상황을 직접 언급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회의에서 "대통령 탄핵만이 지금의 비정상을 극복하고 예측 가능성을 회복하는 길"이라며 "그래야 시장도, 세계도 한국을 신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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