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동화 교수팀은 싱가포르 난양공대 이석우 교수팀과 함께 출력과 전류 생성 시간을 획기적으로 높인 에너지 수확(하베스팅) 기술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압력을 전기로 변환하는 압전 소재나 마찰 전기를 이용한 발전은 순간적으로 높은 전력을 일으킬 수 있지만, 내부 저항이 높아 전류가 짧게 흐른다는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섞이지 않는 두 가지 액체 전해질의 전위차를 이용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수확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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