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목재 내구성 향상을 위해 개발한 새로운 목재보존기술의 장기 성능을 검증하고자, 야외 모니터링 시험지에서 현장 검증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러한 목재보존기술을 개선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다학제간 꾸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 최용석 연구사는 “기후변화에 따른 목재 생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목재보존기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실험실 단위의 연구에만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의 현장 검증을 통해 기술이 실용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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