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탄핵 정국으로 정부와 국회가 비상 체제를 가동한 가운데 경남 의령군의회가 일본으로 외유성 출장을 떠나 논란이 인다.
10일 의령군의회에 따르면 김규찬 의장 등 군의원 10명 전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6명 등 총 16명은 지난 9일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으로 출장을 떠났다.
비상계엄으로 인한 시국 혼란과는 별개로 외유성 출장 등을 감시하기 위한 의령군의회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회 회의도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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