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개입 경계감…환율, 6.1원 내린 1,430.9원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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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개입 경계감…환율, 6.1원 내린 1,430.9원으로 출발

10일 원/달러 환율이 외환당국 개입 경계감으로 소폭 하락해서 1,430원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 1,437원(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4.8원 내린 1,432.2원에 거래됐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날 개장 전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 회의)에서 "과도한 시장 변동성에 대해서는 시장심리 반전을 거둘 수 있을 만큼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며 개입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 이날 환율 상승세를 억제한 것으로 풀이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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