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당국 "시장 변동성 과도…연기금 등 기관투자자 책임 있는 역할 지속해야"

경제·금융당국은 과도한 시장 변동성을 경계하고 "주식시장의 경우,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가 책임있는 역할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었으나, 우리 경제의 견조한 펀더멘털과 대외건전성에 비해서는 다소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평가하고, "향후 시장 동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시장안정조치를 총동원하여 대응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주한 일본대사 면담(9일, 기재부), 금융상황점검회의(9일, 금융위), 은행권 간담회(9일, 금감원) 등을 통해 현재 경제상황 및 정부의 시장안정 의지를 적극 공유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