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80억 걷어찬’ 소토, 2년 반 만에 ‘1조 943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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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0억 걷어찬’ 소토, 2년 반 만에 ‘1조 943억’으로

후안 소토.

총액 3억 5000만 달러 계약 조건이 거절당하자, 7500만 달러를 높였다.

이후 워싱턴은 소토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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