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울렛 크리스마스 트리, 내년 봄 숲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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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울렛 크리스마스 트리, 내년 봄 숲으로 돌아간다

그린 크리스마스는 본래 눈이 내리지 않는 크리스마스를 뜻했지만 최근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친환경적 크리스마스를 의미하는 단어로도 사용된다.

현대백화점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송도점·스페이스원·대전점 등 4개점에 전나무 생목을 활용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출한 후 나무를 내년 봄 주요 공원과 도심 숲에 기부할 예정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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