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 연초부터 고려아연 타깃"… 비밀유지계약 위반 공방 가열
MBK파트너스가 2년 전 고려아연과 체결한 비밀유지계약(NDA) 위반했는지를 놓고 공방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MBK가 비밀유지계약이 유효한 시점부터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를 시도했다는 정황들이 나오면서 고려아연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결국 MBK와 영풍이 올해 초부터 적대적 M&A를 논의했다면 비밀 유지 계약 기간을 위반한 것이란 게 고려아연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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