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진출 달렸다' 윤이나 운명의 최종라운드, 악천후로 하루 연기…공동 7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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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진출 달렸다' 윤이나 운명의 최종라운드, 악천후로 하루 연기…공동 7위 유지

윤이나(21)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이 달린 운명의 최종 라운드가 악천후로 순연됐다.

LPGA 투어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 클럽 크로싱스 코스(파72)에서 개최한 퀄리파잉(Q) 시리즈 최종 라운드가 경기 도중 기상 악화로 중단됐다고 전했다.

Q 시리즈 최종 순위 공동 25위까지는 내년 LPGA 투어에서 뛸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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