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10일 조기 대선이 진행되더라도 통신요금 인하에 대한 정치권의 강도 높은 권고가 나올 가능성은 작다며 통신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이어 "당시 대선 공약으로 기본요금 폐지 정책이 포함됐지만 사실상 선택약정 요금할인 폭을 20%에서 25%로 확대하는 것이 전부였다"며 "오히려 2018년 이후에는 4차 산업 육성 정책에 힘을 실으며 5G 조기 상용화에 나선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2023년 국내 가계 통신비는 13만원 수준으로 2020년 대비로는 높지만 10년 전인 2013년 수준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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