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가 다비드 사파타(우리금융 캐피탈)와 스페인 선수 맞대결에서 승리하고 프로당구 PBA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마르티네스는 지난 2차 투어인 하나카드 챔피언십과 5차 투어 휴온스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3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강동궁(SK렌터카)을 제치고 시즌 랭킹 1위(36만7천포인트·상금 3억2천600만원)로 올라섰다.
마르티네스는 우승 기자회견에서 "어릴 적부터 내 꿈은 프로당구 선수였다.PBA에서 프로로 뛴다는 게 아직도 꿈만 같다"면서 "사파타와는 아주 친한 사이고, 서로 스타일을 잘 알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