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출신인 채종석은 소방학과에 진학해 소방관이 될 준비를 하다, 군 전역 후 곧장 서울로 상경했다고.
그래서 패션을 배운다는 걸 혼자 마음속에만 갖고 있었는데 군대를 전역하고 '이건 안 해보면 안 되겠다' 이런 마음이 들었다"는 그는 "무작정 서울로 올라와서 도매스틱 브랜드에서 일했다.
그때는 '내가 무슨 모델이냐' 이런 생각을 했는데, 그런 제안을 많이 받다 보니까 '나도 할 수 있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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