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93)이 자신이 세운 '미디어 제국'의 보수 성향을 유지하기 위해 장남에게 지분을 몰아주려고 상속 계획 변경을 시도했다가 제동이 걸렸다.
미 뉴욕타임스(NYT)는 네바다주의 신탁 감독관이 머독과 그의 장남 라클런이 낸 가족 신탁 변경 요구를 거부했다고 법원 문서를 인용해 이날 보도했다.
현재의 가족 신탁은 머독이 사망하면 가족 사업을 네 자녀가 지분을 동등하게 넘겨받도록 하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