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 여자 대표팀의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과 남자 대표팀의 쌍두마차인 장우진(세아), 임종훈(한국거래소)이 특별 이벤트로 치러지는 발트너컵에 아시아 대표로 초청돼 출전한다.
발트너컵은 중국과 한국 선수를 주축으로 한 아시아팀과 비아시아권 선수로 구성된 월드팀 선수들이 대결하는 형식의 이벤트 대회다.
발트너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유럽 선수 최초로 남자단식 금메달을 땄고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때도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지금은 은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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