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토착 종교 신자를 표적 삼은 아이티 갱단의 잔혹한 범죄에 대해 유엔이 강하게 성토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9일(현지시간)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지난 주말 벌어진 집단 피살 사건에 대해 "끔찍한 폭력을 규탄하며, 인권침해 가해자들이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규탄했다.
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홈페이지 에서 "구테흐스 총장은 아이티 경찰이 갱단 폭력을 성공적으로 제어하는 데 필요한 지원 제공 필요성을 유엔 회원국에 촉구했다"며 "아이티에서의 정치적 전환이 신속하게 진전돼야 한다고도 역설했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