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안데르탈인과 호모 사피엔스가 살았던 것으로 유명한 이스라엘 갈릴리의 마놋 동굴(Manot Cave)에서 아시아에서 가장 이른 3만5천여년 전 구석기인들의 공동 제사 의식 공간이 발견됐다.
연구팀은 이는 아시아 대륙에서 발견된 공동 제사 의식 증거로는 가장 오래된 것이라며 이 발견은 초기 인류의 집단의식 행위가 언제 어디에서 처음 나타나기 시작했는지에 대한 단서를 제공해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동굴의 가장 깊고 어두운 부분인 8층 아래의 공간이 사회적 결속을 강화하는 의식을 위한 모임 공간으로 사용됐음을 보여주는 증거들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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