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총파업 엿새째인 10일 더불어민주당의 중재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노사가 실무교섭을 재개하고 정부와도 논의에 나선다.
노조 관계자는 "임금·인력 문제 등 총파업 주요 쟁점 상당수가 기재부나 국토부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책조정위원회에서 정부와의 교섭을 중재하고 대화의 장을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총파업 엿새째를 맞아 열차 감축 운행 여파로 이용객 불편과 화물 운송 차질은 여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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