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우승상금 1억원을 차지해 총상금 9억원(9억1100만원)을 돌파하며 현역 선수 중 가장 많은 상금을 손에 넣었다.
마르티네스는 "사실 내가 PBA 최고 상금을 차지한 줄 모르고 있었다.조재호 선수가 더 많은 상금을 가지고 간 줄 알았다.당구대회에 임할 때는 상금보다 우승 트로피에 집중하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면 상금은 자연스럽게 따라 들어오는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트로피에만 온 신경이 집중되어 있다"라며 "그동안 받은 상금은 대부분 저축을 하고 있고, 가끔 아내와 여행 가는 데만 조금씩 사용해 왔다"고 밝혔다.
사파타는 20년 가까이 알고 지낸 굉장히 친한 친구고, 또 서로 어떻게 플레이하는 스타일인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운 경기였다"고 이번 결승전을 평가한 마르티네스는 "그렇기 때문에 200%를 발휘해야만 했고, 굉장히 집중도 높은 경기를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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