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에서 반군의 점령 직전 탈출한 바샤르 알아사드(59) 시리아 대통령에 대해 유엔이 독재 집권기에 빚어진 각종 인권침해 범죄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폴커 튀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9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아사드 대통령의 집권기에 자행된 인권침해에 대해서는 당시의 통치권자뿐 아니라 범죄에 관여한 모든 관계자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대인지뢰가 사용되는 점을 거론한 뒤 "허용될 수 없는 불법 행위"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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