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를 마친 노조는 민주당과 철도 공공성 강화, 파업사태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하고, 철도 운행 정상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앞서 철도노조는 기본급 2.5% 인상과 임금체불 해결, 성과급 지급률 개선, 부족 인력 충원, 4조 2교대 근무 전환 등을 요구하며 사측과 17차례(실무교섭 14회·본교섭 3회) 협상을 진행했지만,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하며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교섭 재개를 통해 조속히 파업을 종료하고, 열차 운행을 정상화해 국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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