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며칠 안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조만간 바이든 대통령에게 전화해서 나토 가입 초청 문제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며 "그(바이든)는 현직 대통령이고 그의 의견에 많은 것이 좌우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나토 가입이 가물가물해진 상황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내년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전까지 바이든 행정부를 상대로 사활을 건 외교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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