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간판 안세영, BWF '올해의 여자 선수'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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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간판 안세영, BWF '올해의 여자 선수' 영예

한국 배드민턴 간판이자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안세영(삼성생명)이 2년 연속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올해의 여자 선수 영예를 안았다.

파리 올림픽 여자 단식 금메달로 우뚝 선 안세영이지만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 때 무릎을 다친 여파로 올해 상반기에는 기복을 보였다.

안세영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한 지난해에도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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