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반군 "여성에 히잡 강제 착용 금지"
시리아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축출한 반군은 9일(현지시간) 여성의 히잡 강제 착용을 금지했다고 스푸트니크, 타스 통신이 현지 일간 알와탄을 인용해 보도했다.
반군 사령부는 히잡을 비롯, 여성의 옷 선택권을 침해하거나 여성 외모와 관련해 발언하는 것을 엄금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HTS는 2011년 국제테러단체 알카에다 연계 조직으로 창설된 알누스라 전선(자바트 알누스라)이 전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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