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일레븐은 1970년에 창간, 오랜 축구 역사를 이끈 명성에 맞게 올해도 대한민국 축구계를 망라하여 심사한 결과, K리그의 구단주로서 창단부터 승격까지 11년 간 보여준 진정성과 이를 뒷받침 했던 노력, 역할이 타 구단에 귀감이 되고, 특히 사회적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축구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안양의 최대호 구단주를 올해의 BE.
이 자리에 최대호 구단주를 비롯해 안양의 승격을 함께 일군 유병훈 감독과 주장 이창용도 참석했다.
올 시즌 K리그2에서 선두에 오르며 다이렉트로 승격한 안양이지만, 현실적인 다음 시즌 목표는 K리그1 생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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