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변호사회 제58대 회장에 하재욱(52·연수원 30기) 변호사가 당선됐다.
광주지방변호사회는 9일 신임 회장과 감사 선출을 위한 전자투표를 실시한 결과, 하 변호사가 314표(60.27%)를 얻어 207표(39.73%)를 득표한 김철수(47·변시 1회) 변호사를 따돌리고 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하재욱 회장 당선인은 "혼란한 시국 상황에서도 광주지방변호사회의 발전과 변혁을 위해 투표에 참여하고 격려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화합과 발전을 위한 고언을 잊지 않고 변호사 회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광주지방변호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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