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폭설 시 대중교통 원활하게 운행하도록 하는데 우선순위 두어 제설하라"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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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폭설 시 대중교통 원활하게 운행하도록 하는데 우선순위 두어 제설하라" 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간부공무원 회의에서 지난달 27~28일 강설과 같은 폭설이 내리면 노선버스를 비롯한 대중교통이 원활하게 운행하도록 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어 제설작업을 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지난 폭설 때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열심히 제설작업을 했으나 버스 차고지 진입로 등 주변 도로 제설이 지연되면서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운행에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지적한 뒤 “앞으로 차고지 주변 등에 제설 우선순위를 두어 대중교통이 원활하게 운행하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폭설 시 필수 장비인 제설기가 노후화해 제설에 차질이 생겼다는데, 각 구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제설기를 긴급 점검해 문제가 있는 제설기를 신속히 교체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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