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지도부가 내년 경제정책 기조도 '내수 살리기'에 초점을 맞추면서 통화정책 완화를 강조했다.
중국의 내년도 경제 정책 기조는 이날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1∼12일 열릴 예정으로 보도된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중앙정치국은 지난해 12월 8일 중앙경제공작회의를 앞두고 열린 회의에서도 내수 확대를 강조하며 "온건한 통화정책은 민첩하고 적당해야 하며, 정확하고 효과적이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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