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닷컴 "디트로이트·김하성 어울려"…디애슬레틱, 다저스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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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 "디트로이트·김하성 어울려"…디애슬레틱, 다저스 거론

미국 언론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자유계약선수(FA) 내야수 김하성(29)과 어울리는 팀으로 꼽았다.

MLB닷컴은 "디트로이트는 우타자와 선발 투수 요원을 찾고 있다.내야 왼쪽(유격수와 3루수)에 세울 타자가 필요해 보인다"며 "디트로이트는 현재 알렉스 브레그먼, 김하성 등에게 관심을 보인다.유망주를 활용한 트레이드를 시도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MLBTR은 "김하성은 계약 규모를 예상하기 어려운 FA"라며 "10월 어깨 수술을 받은 김하성의 복귀 시점은 불투명하다.에이전트 스콧 보라스는 4월 말에 복귀할 수 있다고 했지만, AJ 프렐러 샌디에이고 단장은 7월까지 김하성이 복귀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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