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 유통업계에서는 크리스마스 등 연말 쇼핑 시즌이 포함된 4분기 매출 규모가 가장 크기 때문이다.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사태 당시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들은 집회 장소 인접 소수 매장을 제외하고는 영업에 물리적인 지장은 없었다.
업계 관계자는 "탄핵 정국이 길어질수록 불안 심리가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며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크리스마스·연말 선물용 상품 판매나 다음 주부터 시작하는 설 선물 세트 예약 판매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연말 특수를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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