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39%가 '딥페이크 허위조작정보를 접해봤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94.5%는 허위조작정보가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하다고 답했으며 84.9%는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허위조작정보가 일반적인 허위조작정보보다 부정적인 영향이 더 심각하다고 답했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딥페이크 가짜뉴스(허위조작정보)가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부정적 파급효과가 크고 기술 발전에 따라 사실과 구별하기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에 국민들이 공감하고 있다"며 "신속히 법과 제도를 정비할 수 있도록 방송통신위원회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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