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포항의 고교평준화 제도와 관련해 학부모 의견을 물어 정책을 보완한다.
도교육청이 올해 영남대 연구팀에 의뢰해 포항지역 학생·학부모·교원 1천22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준화 제도 유지'는 25.6%, '개선 후 유지'는 45.7%, '폐지'는 14.6%로 나타났다.
이에 도교육청은 포항지역 초·중·고 전체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뒤 평준화 제도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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